욕망과 증오등의 번뇌에서 해방되고자 수행을 합니다
무엇이든 반복적으로 행위하는 것이 성공에
이르게 하니
반복만이 대가를 낳습니다
따라서
법문을 듣고 경전을 읽어서 새겨야 합니다
경전을 읽고 사유하는 이유는
가령
누군가에게 돈을 빌렸습니다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면 그 돈은 누구의 것인가요
그런것처럼
법문을 듣고 경전을 읽고 내 것으로 만들었다면
그 경전은 자신의 것이 됩니다
물론 경전도 보는 사람도 좌복 위에 앉는 나도 없는 곳에 이르기 위해서야 합니다
따라서 수행에 도움이 되는 얘기들은 반복해서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은 있다’는 것은 극단과
‘모든 것은 없다’는 이들 두 극단을 따르지 않고 중(中道)여야 합니다
수행이 깊어 지려면 삼매에 들어야 합니다
어떤 조건이 삼매를 들게 합니까?
삼매에 들어 갈 수 있으려면 첫 번째가 바른 견해를 갖추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바른 견해란 무엇일까요?
바른 견해를 알려면 그릇된 견해가 무엇인지를 알면 도움이 됩니다
그릇된 견해라는 것은
업과 업의 과보는 없다고 생각하고 믿는 것입니다
보시의 과보도 없고, 계율을 지키는 이익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그릇된 견해입니다
이세상도 저 세상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그릇된 견해입니다
무엇보다 정견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사성제를 아는 것입니다
불교는 도道를 닦는 종교이고 이때 道는 팔정도를 말합니다
따라서 팔정도로서 불교 수행을 해 나가는 것입니다
팔정도의 시작은 정견이고
정견은 사성제四聖諦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