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겨 알아차림에 머무는 사람은
소유한 것은 반드시 변화되고 파괴되어지는
것이라고 알아서
자신 앞에 나타나는 모든 것들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고
원하는 것 들에도 집착하지 않고
원하지 않는 것 들에도 반감이 생겨나지도 않는 다네
그에게는
끌어당겨 옴도
적의의 밀 처냄도 없나니
마음은 동요됨이 없어 물결일지 않고
욕망으로 더럽혀지지 않는 다네
윤회에서 벗어나겠다는 서원을 하고
윤회를 벗어나려는 결심을 하고
윤회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시라
발심(發心)의 마음은 고귀한 것이니!
붓다는 깨닫는다고 했지 뭔가 체험한다고 한적이 없으니
뭔가 신비롭고 이상한 경험을 한다거나
시공간을 잊고 빛 속에 지내고 하는 그 같은 체험은 외도의 수행이지 불교의 수행은 아니라네
그러니까 우리는 모르는 것을 배워서 알게 되면 그것이 깨달음인 것이라네
...
여기 모여든 모든 사람들이나
지상에 있건 공중에 있는 존재이거나
그 모든 존재들은 위험에서 벗어나고
재난을 만나지 않으며 행복하고 내내 평안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