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이란 업을 가진 자이며 업을 받는 자이며 중생이란 업을 짓는 자이고 업으로 살며 업이 만들어지는 삶입니다 몸으로 입으로 마음으로 지는 업으로 인해서 비천하거나 고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유익한 일이고, 비난 받지 않을 일입니까?
무엇을 가까이해야 하고, 어떤 행위가 오랜 세월 이익과 행복이 따르게 할까요? 생명을 해치거나 다치게 하지 않으면 수명은 길고 병약하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 갑니다 그것처럼 시기 질투 인색 미움 적의 등이 없는 행위는 그를 잘생기게 합니다 가난한 사람을 돕거나 청정하게 살아가는 출가자들을 돕는 행위는 그를 부유하게 합니다 법문을 듣고 수행하는 행위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지혜롭게 합니다 무엇이 유익한 일이고 무엇이 해로운 일이며 무엇이 비난 받을 일이고, 무엇이 비난 받지 않을 일이냐고 묻는다면 무엇을 가까이해야 하고 무엇을 가까이하지 않아야 하며 어떤 행위가 오랜 세월 손해와 괴로움이 따르게 하고 어떤 행위가 오랜 세월 이익과 행복이 따르게 하는 것이냐고 묻는다면 諸惡莫作(제악막작) 衆善奉行(중선봉행) 自淨其意(자정기의) 是諸佛敎(시제불교)
모든 악을 짓지 않고 모든 선을 받들어 행하고 스스로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법구경) 세 살 먹은 어린 아이도 알 수 있는 것이나 여든 먹은 노인도 행하기 어려운 것을 자- 우리는 윤회가 끝나는 그날까지 이어가도록 하며 회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