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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처는 법과 율/ 검색이 멀리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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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 생이 마지막 2024. 9. 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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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세상과 다투지 않음을 가르치고

괴로움과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것을 가르칩니다

 

불교인이든 아니든 사람이 살아가는 것에 있어 괴로움

즉 불만족이 존재한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윤회가 생겨나는 이유는 욕망등의 갈애가 원인입니다

업과 윤회를 이해하는 것이 불교 가르침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업이란 활동이나 행위 등의 의지 작용을 뜻합니다

의지 작용이란 뭔가 하고자 하는 심리적인 충동인 마음의 한 요소입니다

 

 

사람은 어떤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고 말하고 생각합니다

이때 이 의지 작용들은 선하거나 불선하거나 선하지도 불선 하지 않기도 합니다

 

욕망등의 갈애는 감각적 즐거움에 대한 욕망에 대한 갈애, 존재에 대한 욕망 갈애, 비존재에 대한 욕망 갈애등으로 세 가지로 분류 됩니다

 

 

사람은 이 의지 작용이라는 업을

몸으로 말로 생각을 통해 행위 합니다

 

욕망이 행위를 낳고 행위는 결과를 낳습니다

그 결과는 다시 새로운 욕망과 갈애를 낳게 되고

 

업이란 전적으로 자신의 의지와 행위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 결과에 따라 행위는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할 것입니다

 

 

수행은 포기하는 것입니다

역설적이지만

포기함으로써 얻게 되는 행복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수행입니다

 

포기는 감각적 욕망들과 즐거움들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포기는 단순히 잃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포기했을 때 얻어지는 것은 반드시 있으니

과거의 기억도 미래에 대한 생각도 모두 버리고

앉아서 들숨 날숨의 호흡에 집중하는 법을 익히면서,

감각적으로 즐거운 생각을 버립니다

 

 

호흡에 마음을 두고 하다 보면 몸에서 일어나는 느낌들의

감각에 집중하다 보면

즐거움이 생겨납니다

 

불완전하고 저열한 욕망들을 포기했을 때

오염되지 않고 무해한 행복들이 얻게 됩니다

 

모든 괴로움의 원인들 대부분이 자신안의 탐욕 때문입니다

이것을 직면해서 원인을 살펴보고

괴로움에서 벗어나려는 의지작용을 마음 내십시오

 

 

세상과 다투지 않으려면

마음의 안식처를 마련하십시오

세상 어디에도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자신 뿐만이 아니라 모든 중생이 먹이를 구하기 위해 애쓰는 곳이 세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식처 의지처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간질의 경 [Pisuṇavācāsutta]⁵⁷⁷⁾

 

1. [세존]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원리를 갖추면, 그 원리가 작용하는 대로 지옥에 떨어진다.

세 가지란 무엇인가?

 

스스로 이간질을 하고, 남에게 이간질을 하는 것을 권유하고, 이간질을 하는 것에 동의한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원리를 갖추면, 그 원리가 작용하는 대로 지옥에 떨어진다.

 

2.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원리를 갖추면, 그 원리가 작용하는 대로 천상에 태어난다.

세 가지란 무엇인가?

 

스스로 이간질을 삼가고, 남에게 이간질을 삼가는 것을 권유하고, 이간질을 삼가는 것에 동의한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원리를 갖추면, 그 원리가 작용하는 대로 천상에 태어난다.”

 

1.살아 있는 생명을 죽이는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2.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3. 순결하지 않은 음행의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4. 거짓된 말, 이간하는 말, 욕설이나 거친 말/쓸데없는 잡담 하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의지처는 법과 율입니다

법과 율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검색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는 것이 법과 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