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쌀 나눔 한곳은 미얀마 서부 벵골만의 해안가 두 곳 입니다
이곳은 시민 군대와 쿠테타 세력이 격렬히 교전중에 있는 곳이다 보니
내전으로 인해 피해 규모도 알수 없으며
도움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스님은 지난 2019년 부터 2022년 까지
교학을 공부하였던 곳이기도 합니다
해안가로 이어진 마을과 해변들이 참 아름다웠고
걷기도 좋아해서 겨울철에 그곳에서 지내며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격전지가 되어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포격을 하고 군함에서도 포격을 해서 서울에 있는 대교만큼 큰 다리도 몇 개 부서진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한 곳에서 500명 분의 쌀을 나눠주었는데
사람을 한꺼번에 불러 놓고 나눠주지 못 했다고 합니다
쌀 나눔은 대피해 있는 사원에서 나눠주었네요
...
오늘 이 공덕으로 열반에 이르는 날 까지
위험과 장애를 만나지 않고
질병과 재난에서 멀리 벗어나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