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뽀사타(uposatha)일입니다
우뽀사타(uposatha)는 포살일(布薩日) 말하는데
초하루와 보름으로 불교의 계율을 받아지니고 지키는 날을 말합니다.
불교를 믿든 안믿든 현생에서의 행복과 내생에서도 행복할 수 있고 어디가서든 당당 할 수 있고 환영받을 수 있으려면 최소 5계 내지 8계는 지키며 사는 것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불교는 괴로움을 소멸하여 행복을 실현하는 종교이고
인연과보를 가르침치기도 합니다
이때 계율을 지키지 않을때의 과보를 말하기도삽니다.
1.
외모가 아름다운 사람과
외모가 아름답지 않은 사람은 무슨 이유는 무엇인가?
그원인은 성질을 잘 내고 성미가 급한 것이 원인이다
사소하고 가벼운 일에도 노여워하고 증오를 일으킨 원인이다
한 마디로 화를 잘 내는 사람의 용모는 추하다
화를 잘 내고 분노와 성냄 업을 짓는 사람은 죽어서는 짐승이나 지옥에 태어난다
다시 인간으로 태어나도 못생기게 된다.
2.
어떤 원인으로
수명이 짧은 사람과 수명이 긴 사람도 있는 것인가
어떤 조건으로 인하여
건강한 사람도 있으며 병약한 사람들도 있는 건가
어떤 원인으로
부유하고 가난하게 되는가
어떤 조건으로 인하여
지혜가 있고 지혜가 없는 것인가
어떤 조건으로
재물과 권력이 있고 없는가
이모두는 어떤 원인의 어떤 조건 때문이였을까
3.
모든 원인을 업이라고만 얘기하는 것은 맞지 않으나
대부분의 원인은 업이 그원인이였다
그래서 중생 존재들의 업의 상속자이고 업이 우리의 주인이다
따라서 업으로 인하여 그같은 일들이 결정된다
다시말하지만 모든 것들이 결정되어진 것은 아니나
그러한 업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고 피를 묻히고 생명을 괴롭혔다면
그의 결말은 불행하고 처참한 곳에 이를 것이다
만일 인간으로 태어나더라도 그의 질병에 시달리고 그의 수명은 아주 짧아 단명 할 것이다.
그와 반대로
모든 생명의 이익을 위하여 연민하여
살아있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죽이는 것을 멀리 여읜다면
그는 이와 같은 업으로
천상에 태어나고
만일 인간으로 태어난다면 그의 몸은 건강하고 수명도 길 것이다.
4.
재물도 없고 권력도 얻지 못하며 존중받지 못하는 사람은 왜 그런가?
그와 같은 사람들은 시기심 많았고 질투하였고 님에게 나눠주려는 마음없이 인색하게 살았던 원인으로 가난하게 살고 초라하게 살게 된다
그이 그같은 마음들로 어디가서도 환영을 못 받는 사람으로 산다
학식은 낮고 아둔하며 낮은 가문에 태어나게 하는 원인은
존경해야 할 사람을 존경하지 않고
공경해야 할 사람을 공경하지 않고
숭배해야 할 사람을 숭배하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이 유익한 것이며 무엇이 해로운 것인가
무엇이 비난받을 일이고 비난받지 않을 일인가
무엇을 가까이 해야 하고 무엇을 가까이하지 않아야 하는가
이것을 묻고 새겨듣고 실천하는 것이
오랜 세월 이익과 행복이 따르게 한다
생명을 헤치면 수명을 짧고 병약하게 살아가게 되고
성냄이 많다면 못생기게 되며 어디가서 환영받지 못하는 업을 짓는다
그릇된 성행위는 어디가서든 떳떳하지 못하며 따르는 사람도 없개 되어 쓸쓸하게 살아가는 업을 만든다
잘 나눠주고 인색하지 않게 살아간다면 부유하게 하는 행위는 일으키는 것으로 반드시 부유하게 되고 높은 가문에 태어나게 한다
몸으로 입으로 생각으로 유익한 업을 지어라
건강들고 부유하고 재력과 권력과 세력이 있ㅆ고 어디가서든 환영받는 사람은 유익하지 않는 업을 짓지 않는다
자기 자신만이 업의 상속자이고,
업에서 태어났고, 업이 그들의 권속이고, 업이 그들의 의지처이다.
업이 중생들을 구분 지어서 천박하고 고귀하게 만든다.
...
재가자가 지켜야 하는 계율은 적게는 5계가 있고 많게는 8계가 있습니다
비구스님은 227계가 있고 비구니는 311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계율들을 잘 지키면서 살아가면서 불평불만을 품지 않고
일상생활에 만족하며
인색하지 않고 나눔을 잘 실천하는 사람에게는 행복이 떠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사람에게는 천신도 그를 좋아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날 때 전생과 또 그전생의 업만이 우리의 재산이였습니다
이업으로 성격 외모등이 형성되었으며 주변의 환경 역시나
이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이세상을 떠날때는 몸으로 지은 업, 입으로 지은 업, 생각으로 지은 업 이외에 그 어떤 것도 가져갈 수 없습니다
계율을 수지하면서 불자가 됩니다
절에 다닌다고 해서 불자가 아닙니다
절을 짓는 불사를 했다고 해서 불자가 아닙니다
불자는 계율을 받아지니면서 지켜가는 것이 진정한 불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