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행으로 선업과 불선업을 쌓게 됩니다
몸으로 말로 그리고 생각이 그것입니다
세 가지 공덕행이 있습니다
보시를 통한 공덕행, 계를 통한 공덕행, 수행을 통한 공덕행 입니다.”
산사는
새벽에는 선선하고 공기도 청정해진 것 같고
내 것이라 할 수 없으나 번뇌에서 멀어져 있고
마음은 구름을 벗어나 있는 가을 하늘처럼 되어 가는
듯 하다며 자만하는 것을 경책하며 수행하는 시간과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사과가 붉은색으로 단 맛 들이려 처절하게 볕을 받아내고
매미 소리는 절규를 하고
그 속에 좌선하는 나는 간절함 속에 생멸하는 관찰해 갑니다
이 비구는 지금처럼 청빈하게 열심히 정진하며
살아 갑니다
세상에 알려지는 것도 유명해지는 것도 싫고요,
부처님 가르침을 배워가는데 크게 부족한 것도 없고
여러분의 공덕으로 공부하는데 경제적 장애 없이 지내면 됐습니다
만족보다 큰 재산은 없으며
부족하지만 부족한데로 또 만족합니다
나에게는 이미 채워졌습니다
원하는 것 없는 것보다 가득 채운 것은 세상에 없을 것이며
자처한 청빈은 행복 함이니까요,
우리는 눈으로(시각), 귀로(청각), 코로(후각), 혀로(미각), 피부로(촉각) 생각(정신)으로
욕망과 성냄의 족쇄에 묶여서는
거센 물결의 윤회라는 소용돌이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어떻게 탐욕의 욕망과 성냄의 거센 소용돌이 라는
살아 있는 생명 헤치지 말고 괴롭히지 말고 주지 않는 것 갖지 않으며
건전하지 않은 이성 관계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자신의 삶이 괴롭기 때문에 이런 것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입으로 욕설 이간질 거짓말 악담등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못난 사람은 앞에서 헐뜯고 잘난 사람은 뒤에서 헐뜯습니다
생각을 조심해야 합니다
생각이 거칠기에 그것이 말에서도 나쁘게 표현되고
행동에서도 불선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상처가 되는 말을 하지 말고
남이 들어서 즐겁고 사랑스러운 말을 하고
의미 없는 말들을 하니 차라리 침묵으로 지내도록 하십시오
모든 분들에게 자애의 메따(matta) 보냅니다
내일도 특히나 지금도 마음 잔잔한 평온속에
행복함이 넘쳐흐르기를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