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선정 수행이란
특정 부위의 어느 한 지점을 두는 것은 바른 수행이 아니다
그것이 호흡 수행이든 뭐든
몸의 전체에 집중 할 수 있어야한다
수행하면서 스스로에게 사띠가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아는지 등을 정확하게 알 수 있어야 한다.
몰입되어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 갔는지 그저 텅비어 있음을 체험하고
니밋따에만 몰입되어 있었다면 그것은 바른 수행이 결코 아니며
입정과 출정이 있는 선정 역시나 외도 수행이다
그러한 것은 살아 있는 사띠가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살아 있는 사띠라는 것은
현재 순간에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알고 있으며 무엇이 관찰되어 지는 것으 라는 것을 말한다
이것만이 깨어있는 사띠인 것이다.
염불에 들어서 솥이 다 타는지도 모르고
화두속에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고
호흡을 통해서 빛이나 다른 어느 것에만 몰입 되어 있다면
엉터리 수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바른 수행은 깨어 있음이다
이것은 부정 할 수 없다
그렇다면 깨어 있다는 것은
스스로의 마음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무엇을 원하고 있음을 뚜렷하게 관찰해 낼 수 있는 것이며
특히나
수행 대상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변경 시킬 수 있어야 한다
예를들어
바른 선정은 대상을 바꿀 수 있다
호흡 수행을 하다가 온 몸의 전체를 살필 수 있으며
호흡 수행중에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이때 일상에서 생각하는 그런 생각과는 다르다-
바른 선정이 되었을 때는 생각이 형성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
즉 어느 절 구경을 가고자 하는 생각이 일어났을 때
그 다음 생각은 일어나지 안는다
이것은 존재(有) 가 형성되지 않는 것이니
生도 老死도 되질 않는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가 안다
마음의 평안과 고요함을 맛 본다
이것은 참으로 신성한 것이다
이전에 경험 해 본 적 없는 평온이기 때문이며
그는 늘 건전한 활기참이 가득하다
단순히 선정이 깊어져서 선정이 아니다
그 선정으로 느낌 마음 법을 관찰 할려고 선정을 익히는 것이다.
...
회향
모든 질병과 재난들을 만나지 않고
그어떤 두려움과 후회등에서 벗어나고
몸의 건강과 정신적 행복에서 절대 멀어지지 않기를